[화보]'예비신부' 김연아 "새로운 인생 시작되는 느낌"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2. 8. 16.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을 앞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3년 교제 끝에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르 제공

결혼을 앞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커버 속 김연아는 디올 파인 주얼리의 '라 로즈 디올(LA ROSE DIOR)'컬렉션 주얼리와 새로운 디올 FW22컬렉션 의상을 소화하는 동시에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엘르 제공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연아는 3년 교제 끝에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새로운 인생의 분기점을 맞이한 셈.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답했다.

엘르 제공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물음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 라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은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