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윤아 "구박받던 백수 처제였는데, 뷰티 유튜버됐다"[Oh!쎈 현장]

김보라 2022. 8.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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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캐릭터에 변화를 준 것과 관련, "1편과 달리 뷰티 유튜버라는 직업이 생겼다"라고 예고했다.

윤아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제작보고회에서 "1편에서는 항상 구박만 받던 백수 처제였는데 이번에는 직업을 갖는 변화가 생겼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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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석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가 참석했다. 무대 위에서 배우 임윤아가 미소짓고 있다. 2022.08.16 /rumi@osen.co.kr

[OSEN=김보라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캐릭터에 변화를 준 것과 관련, “1편과 달리 뷰티 유튜버라는 직업이 생겼다”라고 예고했다.

윤아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제작보고회에서 “1편에서는 항상 구박만 받던 백수 처제였는데 이번에는 직업을 갖는 변화가 생겼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CJ ENM·영화사 창건)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진태의 처제 박민영 역의 윤아는 이어 “1편에서 철령에게 마음을 빼앗겼었다면 이번엔 새로운 인물인 잭에게 마음을 주면서 변화가 있다”며 “(민영은) 그냥 눈앞에 보이는 남자에게 반하는 거 같다.(웃음) 그녀의 마음 속 고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9월 7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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