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귀신 등장에 화들짝..곳곳에서 터진 비명 ('고잉세븐틴')

2022. 8.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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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세븐틴이 공포 게임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57 8월의 크리스마스 Ⅱ #2 (Christmas in August Ⅱ #2)'에서는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4팀으로 나뉜 세븐틴이 공포 게임을 이어 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포 게임 도중 각 팀에 양자택일 형식의 질문이 던져졌다. '총각귀신이 좋다 vs 총각귀신이 좋지 않다'라는 기습 질문에 모두 의아해 하면서도 답을 했고, '총각귀신이 좋다'고 답한 2번 방 호시, 우지, 승관과 3번 방 조슈아, 원우, 디에잇, 민규에게는 총각김치와 컵라면이 주어졌다.


이어진 '포근 vs 두근'을 묻는 질문에 '포근'을 선택한 팀들에게는 곰인형이 전달됐지만, 유일하게 '두근'을 선택한 2번 방 호시, 우지, 승관에게는 귀신이 소환됐다. 귀신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이들은 귀신에게 질문을 건네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누구나 공감할 '빨간 휴지 vs 파란 휴지' 질문에는 모든 팀이 '빨간 휴지'를 선택해 원하는 내용의 힌트 세 번을 얻었다.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 속에 3번 방의 조슈아, 원우, 디에잇, 민규가 가장 빠르게 미션을 완료하며 1등으로 퇴근했다.

4번 방의 에스쿱스, 정한, 도겸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미션을 완료해 2등으로 퇴근했고, 2번 방 호시, 우지, 승관은 먼저 퇴근한 다른 방 멤버들의 방해 공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게임을 이어 나가 3등으로 퇴근했다. 마지막으로 1번 방의 준, 버논, 디노는 끝까지 게임에 임했지만, 주어진 3시간을 넘겨 결국 '시간 종료'로 퇴근하게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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