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OA 지민 서바이벌로 복귀..금발에 팔 가득 문신

/사진=신지민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신지민(31)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민은 금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팔 전체를 가득 채운 알록달록한 문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2020년 7월 신지민으로부터 약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그는 2년 만인 지난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연예계 복귀 소식을 알렸다.

신지민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로 방송에 복귀한다. 신지민과 원더걸스 출신 유빈,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 등 국내 인기 걸그룹 래퍼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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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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