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코로나19 확진 판정.."소원·멤버들, 활동 중단 미안해"

구민지 입력 2022. 8. 9. 20:25 수정 2022. 8. 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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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서현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즉시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컴백 일정도 모두 중단했다.

"부득이하게 이번 주 예정되었던 소녀시대의 음악방송 스케줄(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을 취소했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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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에 "서현이 금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즉시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컴백 일정도 모두 중단했다. "부득이하게 이번 주 예정되었던 소녀시대의 음악방송 스케줄(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을 취소했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서현은 SNS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팬들과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기다렸을 소원(팬덤명), 우리 언니들에게 미안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건강해서 (코로나에)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걸려버렸다"면서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 얼른 회복해서 다음 주 음악방송에서 건강하게 만나자"고 마무리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했다. 1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3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신보에는 총 10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포에버 원'은 팝 댄스곡이다. 에너제틱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포인트다. 전 세계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사진=디스패치DB, 소녀시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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