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최유리, 김태리 닮은 아역..김우빈 "아빠 맘 생긴 느낌"

김보라 2022. 8.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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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고 놀라운 세계관과 볼거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의 최유리가 놀라운 열연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김우빈 분)와 이안(김태리 분)이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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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새롭고 놀라운 세계관과 볼거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의 최유리가 놀라운 열연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김우빈 분)와 이안(김태리 분)이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주목받은 배우 최유리가 '외계+인' 1부에서 가드, 썬더(김대명 분)와 함께 2022년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 이안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외계+인' 1부에서 아빠인 가드가 로봇이라고 의심하며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가드를 돕는 어린 이안으로 분한 최유리는 당차고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의도치 않게 인간의 아이 이안을 키우게 된 가드 역의 김우빈과 실제 부녀를 연상케 하는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이에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유리는 11살에 '외계+인' 1부 오디션을 보고 12살부터 13살까지 촬영에 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력을 눈에 띄게 발전시켰고, 현장에 올 때마다 스태프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이에 김우빈은 “어린 이안 역을 맡은 최유리 배우의 신비한 느낌이 너무 좋았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빠의 마음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엄청난 배우를 발견한 것 같다.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유리 연기 너무 귀엽고, 실감나게 연기를 잘해서 과몰입 해버림”(인스타그램_x***), “어디서 저런 아역을 찾은 거지? 놀라울 따름인데요”(인스타그램_n***), “최유리랑 김태리랑 묘하게 닮아서 더 몰입됨”(인스타그램_m***), “어린 이안 너무 귀여워서 엄마 미소 지으면서 봄”(인스타그램_a***) 등 열띤 호평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외계+인' 1부는 올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영화로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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