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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과 맞벌이라 이모님 고용..급여 세서 월급 그대로 나갈 수 있어"('라디오쇼') [종합]

강서정 입력 2022. 08. 06. 16:24 수정 2022. 08. 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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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육아휴직이 끝난 후 아이의 육아가 고민인 청취자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

박명수는 "파트타임으로 이모님을 모셔서 아이를 지켜보면서 돌려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처럼 좋은 경우가 없다. 아니다 싶으면 직장생활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은 아이가 중요하니까. 아직은 1년 남지 않았냐"며 "어린이집 보내기에 20개월은 빠르다. 2년은 채운 후 보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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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서 진행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육아휴직이 끝난 후 아이의 육아가 고민인 청취자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고향’ 코너에서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가 “아기가 5개월 됐다. 남편이 하는 일이 있어서 피곤해서 많이 도와주지 못한다”며 “육아휴직을 1년 쓸 수 있는데 회사로 복귀하거나 양가 부모님 모두 돌봐줄 상황이 안 된다. 어린이집 대기 신청을 했는데 대기 순서가 안 준다. 그게 고민이다. 사설 어린이집을 알아보거나 아기를 더 키우다가 복귀를 미뤄야 하나 그런 부분이 문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나도 일하고 아내도 일하니까 좋은 이모님이 아이를 돌봐줬다. 이모님이 요즘 드리는 급여가 세다. 한 달 월급이 그대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 일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고 커나갈 수 있으면 당연히 직장생활을 하는 게 좋다. 아이가 컸을 때 부모가 일을 열심히 하는 걸 보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청취자는 “출판일을 한다”며 “할려면 오래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가 초등학교 때 바빠져서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이 실질적으로 고민이다”고 했다.

박명수는 “파트타임으로 이모님을 모셔서 아이를 지켜보면서 돌려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처럼 좋은 경우가 없다. 아니다 싶으면 직장생활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은 아이가 중요하니까. 아직은 1년 남지 않았냐”며 “어린이집 보내기에 20개월은 빠르다. 2년은 채운 후 보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조언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건강하고 잘 자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가족과 캠핑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놓은 한 청취자는 한 번 캠핑가면 30~40만원이 든다고 했다. 박명수는 “나는 텐트에서 잠이 안 온다”며 “청취자는 좋은 아빠인 것 같다. 나는 캠핑 가자고 하면 무슨 캠핑이냐고 한다”고 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어머니와 연락을 안한다며 내 생일에 엄마한테 고맙다고 식사를 대접하는데 한 달째 연락을 안하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이 청취자는 “싸운 이유가 엄마가 고집이 세다. 엄마가 젊었을 때부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많이 맞아서 몸이 많이 부었다. 부작용 때문에 쿠싱 증후군이라는 병까지 얻게 됐다. 그런데도 계속 주사를 맞으면 잠시 부기가 빠지는데 그것 때문에 몰래 맞으러 다닌다. 우리 말을 안 듣고 고집을 부린다. 2년 전에 엄마가 우리 동네로 이사왔는데 넘어져서 허리수술도 했다. 그러다 보니 엄마가 이사를 잘못와서 그런 거라고 나한테 자꾸만 핑계를 댄다”고 했다.

박명수는 “얘기의 진단이 됐다. 나도 엄마가 있지만 시키는대로 안한다. 자기 몸을 자가진단을 한다. 의사 말을 안 듣고 괜찮다고 한다. 그때부터 자식된 입장에서 미쳐버릴 것 같지 않냐. 그게 문제다. 그런데 그걸 내가 볼 때는 전화로 얘기하지 말고 엄마를 만나서 얘기해야 한다. 전화로만 하면 싸움밖에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참 답답하다. 나보다 어르신이라 잘 해결할 것 같다. 나도 똑같은 고민이다. 결국엔 진심은 통한다고. 진심된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내 부모인데 어떻게 하냐. 살살 달래서라도 안 맞게 해야 할 수밖에 없다. 생일에 모셔야 한다. 안 모시면 가서 주사 더 맞는다. 윽박지르면 안 된다. 의사한테 데리고 가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는 분이 얘기를 해줘야 한다”며 “자식 된 도리로서 부모님 연로하면 똑같은 고민이 있는 것 같다. 순리적으로 대화를 통해서 잘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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