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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노릇 쉽지 않네..박명수 "'무슨 캠핑이야' 이랬다 욕 먹어"(라디오쇼)[종합]

송오정 입력 2022. 08. 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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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 청취자를 위로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였다.

텐트에서 잠들지 못하는 편이라고 털어놓은 박명수는 "정말 좋은 아빠이신 거 같다. 저는 그렇게 못한다. 맨날 욕 얻어먹는다. 저는 '무슨 캠핑을 가~' 이러는데, 청취자는 아빠 역할을 백분하시는 것 같다"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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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명수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 청취자를 위로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였다.

학교 선생님이라고 밝힌 청취자는 방학이지만 학교에 출근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놀라자 "방학이라도 선생님들은 나와서 근무한다. 2학기 교육 준비도 하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학이니까 선생님들은 다 노는구나라는 사회적 편견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힌 청취자는 "첫 번째로는 일기 얘기다. 지난번 '라디오쇼'에서 일기를 얼마나 밀려서 써본 적 있냐라고 물어보시던데, 지금은 선생님 상황이나 시도교육청 상황에 마다 다르지만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기는 개인적인 것이라고 검사하지 않는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지금은 주제 글쓰기라고 해서 한 주제에 대한 글을 써오면 선생님이 코멘트를 달아주고, 함께 논의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오해로는 "선생님들이 연수 등을 받는 게, 장소지만 이동할 뿐이지 근무시간을 준수하고 본인들이 계획한 것을 해내야 한다. 휴가를 가게 되면 소속 지역에서 벗어나면 반드시 연가 휴가를 받아 가는 것. 방학했다고 '놀자' 이러는 게 아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사회적으로, 저희 남편도 '방학했으니까 노는 거 아니야?' 이런 시선을 받을 때 '이 남자랑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 싶더라"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청취자는 복직을 하고 버티더라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더 바빠져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며, 육아와 직장 사이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고심하고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파트타임 이모님이라도 모셔서 한 번 아이를 지켜보는 게 어떨까 싶다.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때는 뭐 직장생활을 다시 생각해보더라도"라고 조언했다.

또 캠핑에 빠진 가족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청취자는 비용면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도 케어하고 홀로 운전하다 보니 고충이 컸다. 캠핑을 가서도 텐트에서 잠이 잘 안 오지만, 다음날을 위해 억지로 잠을 청한다고.

텐트에서 잠들지 못하는 편이라고 털어놓은 박명수는 "정말 좋은 아빠이신 거 같다. 저는 그렇게 못한다. 맨날 욕 얻어먹는다. 저는 '무슨 캠핑을 가~' 이러는데, 청취자는 아빠 역할을 백분하시는 것 같다"라며 위로했다.

(사진= 뉴스엔DB)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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