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서 손이 불쑥.. 설현 뒤 맴도는 남자 정체 '장난기 가득한 부녀'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훈훈한 부녀사이를 자랑했다.

8월 4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다른 비율과 미모를 자랑하는 설현의 뒤로, 매장 안에서 한 남성이 나타나 손가락 브이(V)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해당 남성은 설현의 뒤로 보이는 문에서 손만 내밀고 브이를 그리기도.

이에 설현은 폭소하는 이모지와 함께 남자의 정체를 "아빠"라고 밝혔다.

설현과 장난기 가득 데이트를 즐기는 부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설현은 그룹 AOA 멤버로 데뷔, 현재 연기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사진= 설현 SNS)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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