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나래, 십자인대 파열 부상 수술..'놀토' 녹화 불참(종합)
황소영 기자 2022. 8. 5. 16:10
개그우먼 박나래가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는다. 이에 따라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박나래의 십자인대 파열 부상 소식은 5일 본지를 통해 단독 보도가 됐다. 한 연예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에 "박나래가 최근 광고 촬영 도중 다리 부상을 당해 다음 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출연 중인 방송 스케줄을 최대한 조정 중에 있다. 박나래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 관계자 및 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정말 죄송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는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수술 전까지 프로 정신을 발휘한다. 내주 진행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한다. 다음 주 녹화가 진행될 다른 두 프로그램은 수술 일정 때문에 제작진에 양해를 구했다. tvN '줄서는 식당'과 '놀라운 토요일' 녹화엔 불참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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