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가 본 서현 실제 성격은? [인터뷰M]

이호영 입력 2022. 8.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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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서현을 극찬했다.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 공수광(나인우 분)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 슬비(서현 분)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최근 iMBC연예와 만난 나인우는 서현에 대해 '뚝심있는 배우'라 극찬했다.

극중 서현의 역할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인물로, 비교적 나인우의 캐릭터 공수광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유리한 지점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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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서현을 극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나인우가 주연을 맡은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연출 윤상호)이 지난 4일 종영됐다.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 공수광(나인우 분)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 슬비(서현 분)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나인우는 하는 일마다 꼬이고, 주변 사람들마저 재수 없는 일을 겪게 하는 '불운의 사나이' 공수광을 연기했다. 그는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 슬비(서현 분)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최근 iMBC연예와 만난 나인우는 서현에 대해 '뚝심있는 배우'라 극찬했다. 그는 "서현은 절대 내성적이지 않다. 굉장히 뚝심있는 배우다. 자신이 생각한 것, 자기가 생각해온거를 정확하게 표현한다"며 "그 부분에 있어 확실히 배울점이 있더라. 실제로 자기관리도 정말 열심히한다. 사람이 되게 단단하게 느껴졌다"고 표현했다.

이어 "서현은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할 때 생각했던 모든걸 말한다. 원하는 게 있으면 무조건 말한다. 나의 경우 일단 먼저 떨어져서 상황을 지켜보고 상대 배우가 뭘 원하는지 먼저 캐치하고 다가가는 편"이라고 비교하며 "그렇다보니 서로 조금 달라 시너지가 2배가 됐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극중 서현의 역할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인물로, 비교적 나인우의 캐릭터 공수광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유리한 지점에 서 있었다. 이에 나인우는 "그래도 공수광은 인간미가 있는 인물이다. 슬비를 통해 공수광은 평생 겪지 못할 일들을 겪는다. 공수광의 반응이나 리액션을 극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우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2014년 '기분 좋은 날'로 처음으로 지상파에 출연했으며 이후 그는 네이버TV 웹드라마 '스파크',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철인왕후', MBC '황금주머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학교폭력 논란으로 통편집을 당한 지수를 대신해 투입됐다. 이를 계기로 인지도를 얻은 나인우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도 출연 중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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