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엔딩포즈서 웃다 이 말라, 윗입술 윗니에 붙은 적도"(아는형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지코와 있지(ITZY) 예지, 채령, 유나가 4인 4색 예능감을 발산한다.

8월 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지코, 있지(ITZY) 예지, 채령, 유나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지난 출연 당시 형님들에게 챌린지 댄스, 힙합 댄스 등 각종 댄스를 전파했던 지코는 "내가 안 알려준 춤이 있더라"며 일명 제기차기 춤을 새로 선보인다. 이에 형님들과 예지, 채령, 유나는 각자 재해석한 제기차기 춤을 추며 현장을 댄스 스테이지로 만든다.

또한 지코는 다시 한번 시계를 걸고 이수근과 한 호흡 챌린지 대결을 펼친다. "나는 눈으로 호흡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이수근과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시계는 뺏기지 않겠다"라며 각오를 다진 지코의 한 호흡 챌린지 대결은 예능감 넘치는 결과로 마무리되었다고. 그 대결 현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백 활동을 앞둔 지코가 음악방송 엔딩 포즈를 어떻게 할지 걱정을 토로하자 강호동은 '뿌뿌' 등 다양한 엔딩 포즈 꿀팁을 전수한다. 이어 다수의 엔딩 포즈 경험이 있는 채령은 "무대에서 웃고 있다 보니 이가 말라서 윗입술이 윗니에 붙은 적도 있다"며 숨겨진 엔딩 포즈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