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윤희, '김순옥 월드' 첫 입성..'7인의 탈출'로 연기 재개

장진리 기자 2022. 8.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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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김순옥 월드'에 입성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윤희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펜트하우스'로 대한민국에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 일으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인의 탈출'로 '김순옥 사단'이 되는 조윤희가 어떤 파격 변신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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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희.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조윤희가 '김순옥 월드'에 입성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윤희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펜트하우스'로 대한민국에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 일으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윤희는 '7인의 탈출'로 약 2년 6개월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2020년 종영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후 예능에만 출연해 왔던 조윤희가 '믿고 보는 배우'의 활동을 재개하면서 기대가 커진다.

특히 조윤희가 김순옥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인의 탈출'로 '김순옥 사단'이 되는 조윤희가 어떤 파격 변신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에 얽힌 이야기로 구체적인 내용은 극비에 싸여 있다.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가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펜트하우스' 인기 주역 엄기준, 윤종훈, 신은경과 출산 후 배우로 복귀하는 황정음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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