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은퇴→복귀했는데..지민, 컴백 빨간불 켜지나 "확인불가" [종합]

김수형 2022. 8.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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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지민이  2년만에 은퇴를 번복하며 컴백 신호를 알린 가운데, 그녀의 첫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습생때부터 AOA 탈퇴까지 약 10년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다음날 소속사 FNC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해선 지민이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며 연예계 은퇴를 공식적으로 전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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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AOA 출신 지민이  2년만에 은퇴를 번복하며 컴백 신호를 알린 가운데, 그녀의 첫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2020년 7월, 같은 그룹 AOA 출신 권민아로부터 폭로를 당했다.  연습생때부터 AOA 탈퇴까지 약 10년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 이에 지민은 같은 달 SNS를 통해“미안하고 죄송하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했기 때문이다.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고 사과했다. 

다음날 소속사 FNC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해선 지민이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며 연예계 은퇴를 공식적으로 전했던 바. .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2022년인 7월 14일, 지민은 팬들에게 다시 연예계 활동을 전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지민의 복귀작에 대한 관심이 쏠렸는데 바로 K팝 걸그룹 메인 래퍼들이 경쟁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두번째 세계'가 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래퍼지만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숨겨둔 보컬 실력을 공개한다는 후문.  이와 관련 JTBC 측은 "출연자 확인 불가"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지민은  보컬, 랩, 프로듀싱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와 '퀸덤'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고, 솔로 프로젝트로 '할렐루야(Hallelujah)'와 'Hey(헤이)' 등의 자작곡을 발매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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