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가해 의혹' 지민 은퇴 번복→활동 재개..'두 번째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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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던 지민이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지민이 JTBC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AOA 출신 민아의 폭로로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지민은 사과문을 남기고 그룹을 탈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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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던 지민이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지민이 JTBC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지민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확인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해당 프로그램이 블라인드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
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AOA 출신 민아의 폭로로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SNS에 “미안하고 죄송하다. 다 내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했기 때문이다. 잘못했다”면서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 같이 지내는 동안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어렸던 20대 초반, 당시의 나름대로 생각으로는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다. 하지만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란 리더였던 것 같다”면서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하다. 우리 둘을 위해 많이 노력해준 우리 멤버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지민은 사과문을 남기고 그룹을 탈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사실상 은퇴였다. 올해 1월에는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 새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였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한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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