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이석증 고백 후 야윈 근황..말라도 너무 말랐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이석증을 고백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설현은 7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한 전시 공간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빨간색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설현은 몸매를 드러내는 패션으로 모델 같은 자태를 뽐냈다. 최근 건강 이상을 호소했던 만큼 살이 빠진 듯 야윈 모습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설현은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에 "앞에 보이는 현실이 와이파이가 끊긴 영상통화 화면처럼 보이는 현상 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저는 이석증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을 겪으신 분들은 이비인후과를 가보시길"이라고 진단 내용을 공개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으로 설현은 도아희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설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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