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우영우' 키스신 비화 "긴장해 박은빈에 더 스윗하게 말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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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가 '우영우' 키스신을 공개했다.
7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역 강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김신영은 "어제 화제의 아파트 복도 키스신이 기가 막혔다. 약간의 위트와 러블리함이 불빛 하나로 연출되더라"며 키스신을 언급, 비하인드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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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태오가 '우영우' 키스신을 공개했다.
7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역 강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태오는 드라마의 인기에 대해 "저는 체감을 못 했는데 지인 친구들이나 가족분들이 연락을… 평소 작품 끝나고도 많이 오는데 더욱 더 그런 피드백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구나'를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어제 시청률이 난리났다. 15%를 훌쩍 넘었다. 15%면 옛날로 생각하면 30-40%이다. 어마어마한 시청률이다"라고 극찬을 했다.
이어 김신영은 "어제 화제의 아파트 복도 키스신이 기가 막혔다. 약간의 위트와 러블리함이 불빛 하나로 연출되더라"며 키스신을 언급, 비하인드를 청했다.
그러자 강태오는 "당시 촬영할 때 늦은 시간이었고 보셨다시피 아파트 복도에서 찍어 조용히 해야했다. 조심스럽게 조용히 촬영을 했는데 키스신이다 보니까 너무 긴장을 많이 했고 평소보다 상대 배역 은빈 누나에게 더 스윗하게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곤 "'치아와 치아가 부딪힙니까'에서 '입을 조금만 벌려주시고요' 그게 너무 스윗하더라"는 김신영의 소감에 "그 대사가 '이거 어떻게 대사를 해야할까' 부담이 됐다. '입을 벌려주세요'라는 대사가 어떻게 얘기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서. 현장 가서 분위기를 봐야겠다 했는데 박은빈 씨가 연기하며 너무 로맨스 분위기를 잘 내줘 저도 모르게 잘 나왔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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