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母가 돌본 청소년만 300명, 내가 진짜 금수저"(DNA싱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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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가 사춘기 시절 청소년 봉사를 하는 엄마를 원망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7월 28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 AOA 찬미는 7살차 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찬미는 "어머니가 제가 15살 때 저희 세 자매를 키우면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먹여주고 재워주는 청소년 봉사를 하셨다. 그걸 많은 분이 알게 돼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고 싶다고 오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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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AOA 찬미가 사춘기 시절 청소년 봉사를 하는 엄마를 원망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7월 28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 AOA 찬미는 7살차 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찬미는 ‘다큐멘터리 가수’라는 키워드로 자신을 소개하며 과거 어머니와 가족들이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언급했다.
찬미는 “어머니가 제가 15살 때 저희 세 자매를 키우면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먹여주고 재워주는 청소년 봉사를 하셨다. 그걸 많은 분이 알게 돼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고 싶다고 오셨다”라고 전했다.
찬미는 어머니가 돌봤던 청소년의 수만 총 2~300명 가량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찬미는 “사실 다큐멘터리 찍을 때 조금 불편한 것도 있었던 게 저도 사춘기 나이였고, 형편이 좋지 않은 걸 친구들한테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다 밝혀져서 조금 그때는 부끄러운 마음도 있고, 우리 엄마인데 너무 언니, 오빠들의 엄마처럼 나가니까 질투도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모르는 분들이 안 좋게 보시는 경우도 있고, 저희 엄마인지 모르니까 그런 것에 속상한 마음도 컸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들 알아주시고 ‘이렇게 좋은 어머니 밑에서 자란 네가 진짜 금수저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지금은 너무 자랑스럽고 대단하다. 엄마가 제 인생의 롤모델이시다.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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