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진솔, 새 소속사 찾아 솔로 활동 시작[공식]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7. 28. 09:53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진솔이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토리앤플러스는 28일 “뛰어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다재 다능한 매력의 소유자인 이진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음악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토리앤플러스 공식 SNS를 통해 이진솔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 앞으로의 본격적인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 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당시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이진솔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 내 리드보컬로서 특유의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으며, tvN ‘V-1’ 등의 보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아이돌 최초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2대 하니로 발탁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진솔은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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