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진, 활동명 '헤즈'로 바꾼 이유 물으니

백승훈 2022. 7. 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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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ezz(홍의진)가 활동명을 본명에서 가명으로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헤즈의 새 싱글 'Churup! (츄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컴백은 홍의진이 활동명을 헤즈로 변경한 이후 첫 컴백.

상큼하고 달달한 헤즈의 '츄릅!'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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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ezz(홍의진)가 활동명을 본명에서 가명으로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헤즈의 새 싱글 'Churup! (츄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컴백은 홍의진이 활동명을 헤즈로 변경한 이후 첫 컴백. 홍의진의 영어 이니셜 'HEJ'에서 'J'를 'Z'로 바꿔 Hezz라는 새 활동명을 탄생시켰다. 헤즈는 "'Zero to Zero'(0부터 0까지)라는 뜻도 있는데, '한계 없는 올라운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선 "이니셜이 너무 길었다. 해외 팬들을 비롯해 친근하게 받아들여지고 쉽게 불리기 위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헤즈는 2014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뒤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여자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의 센터로 활동했다.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새 싱글 '츄릅!'은 입술이 닿는 순간 온몸이 붕 뜨듯 꿈의 세계에 들어간 듯한 자신만의 판타지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담았다. 누구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이 매력적인 곡.

상큼하고 달달한 헤즈의 '츄릅!'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멜로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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