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신드롬 인기에 발리 포상휴가 간다..8월 8일 출발 예정 [단독]

하수정 2022. 7.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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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배우들과 제작진이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2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은 8월 둘째 주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우영우' 팀의 포상휴가의 가장 유력한 날짜는 오는 8월 8일이지만, 대세로 떠오른 배우들의 스케줄 등으로 출발 일정은 향후 바뀔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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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배우들과 제작진이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2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은 8월 둘째 주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3박 4일 일정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되도록 최대한 많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떠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우영우' 팀의 포상휴가의 가장 유력한 날짜는 오는 8월 8일이지만, 대세로 떠오른 배우들의 스케줄 등으로 출발 일정은 향후 바뀔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8회 시청률은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1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6.4%로 전 채널 1위를 지키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우(박은빈 분)는 친모 태수미(진경 분)를 만나 자신이 딸임을 알렸고, 두 모녀의 절절한 대화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우영우가 이준호(강태오 분)에게 향하는 마음을 각성하면서 '고래커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했다.

한편 2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7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에서 13.1%의 점유율로 정상에 올랐고, 이는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통틀어 드라마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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