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니까" 아이키, 바지 탈의→헨리 "이제 그만" 하소연까지(플투댄)[어제TV]

배효주 2022. 7. 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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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헨리도 '플투댄' 멤버들의 열정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에서는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 그리고 헨리가 LA 해변에서 그림 같은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헨리의 바이올린 선율에 리아킴, 하리무의 즉석 댄스가 어우러지자 현지인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이에 리아킴은 "나 자신으로 편안하게 이끌린 프리스타일 댄스였다"는 벅찬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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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에너자이저 헨리도 '플투댄' 멤버들의 열정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

7월 22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에서는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 그리고 헨리가 LA 해변에서 그림 같은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피어에서 우연히 현지 버스커를 만난 멤버들과 헨리는 즉석에서 호흡을 맞춰 이목을 끌었다. 헨리의 바이올린 선율에 리아킴, 하리무의 즉석 댄스가 어우러지자 현지인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이에 리아킴은 "나 자신으로 편안하게 이끌린 프리스타일 댄스였다"는 벅찬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호응에 힘입어, LA 석양을 뒤로 한 채 멤버들은 끊임없는 버스킹을 이어갔다. 특히 리정은 'Bang Bang'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춤을 추던 도중, 옆에 세워져있던 바이크 위로 올라가는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리아킴은 "그 분이 왔구나. 정말 찢었다"라고 감탄하며 "리정이가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그정도로 잘하는 줄은 몰랐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해가 질 때까지도 열기를 꺼뜨리지 않고 춤을 추는 멤버들을 본 헨리는 "이제 그만 추자"면서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에너지가 정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키를 만나면서 나보다 더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아이키의 넘치는 끼에 혀를 내둘렀다. 아이키는 바지까지 벗으면서 마지막 흥을 끌어올렸고, "미국이니까 바지 내린 것"이라며 "이런 게 즉흥적인 매력"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사진=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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