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윤미래, 어릴 때부터 상처 굉장히 많이 받았다" 가족사 공개(힛트쏭)

2022. 7. 23. 05: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타이거jk의 아내인 가수 윤미래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은 '해외에서 왔어요~ 외국에서 온 가수 힛-트쏭' 8위로 지난 1999년 '경고'로 데뷔한 타샤니(윤미래, 애니)를 꼽았다.

김희철은 이어 "한때 DJ였던 주한 미군 출신 아버지를 둔 윤미래, 미국에서 마돈나의 댄서로 활동한 캐나다 출신 애니가 멤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미래는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미군이던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혼혈이라는 이유로 놀림 받기도 했다고. 그 당시에는 그랬다. 혼혈에 대해서 안 좋은 인식도 있고. 그러다보니까 상처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민아는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검은 행복'이라는 노래가 윤미래의 아픔을 담은 노래잖아. 특히 이 곡 말미에는 윤미래의 아버지 토머스 J 리드의 내레이션이 삽입돼서 화제가 많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