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매력 발산' 김우빈, 연기부터 홍보까지 만능 활약 ['외계+인' 가이드④]

김유진 기자 2022. 7. 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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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를 보며 가장 유쾌하게 웃음 지을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는 배우 김우빈의 활약이다.

비인두암 투병 후 꾸준한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으며 건강을 되찾은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의 날개를 다시 폈다.

김우빈도 최동훈 감독에 화답하며 작품 속 몰입감 있는 연기는 물론, 개봉 전후 영화 홍보 활동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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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를 보며 가장 유쾌하게 웃음 지을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는 배우 김우빈의 활약이다. 

비인두암 투병 후 꾸준한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으며 건강을 되찾은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의 날개를 다시 폈다.

'외계+인'에서 김우빈은 외계인 죄수들을 관리하는 가드 역을 맡았다. 가드의 파트너 썬더까지 직접 연기했고, 핫핑크 슈트를 입고 능글맞은 매력까지 선보이면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기적인 부분에서는 시원시원한 키와 날렵한 몸짓으로 와이어와 고난도 특수액션까지 거침없이 직접 소화하며 최동훈 감독에 대한 100%의 믿음으로 작품에 몸을 맡겼다.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 씨가 1인 2역을 하면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테고, 배우로서 도전할 것도 생기고, 관객들도 재밌게 볼 것 같았다"며 1인 2역을 넘어선 1인 4역까지 맡기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언제나 김우빈 씨와 영화를 같이 하고 싶었고, 김우빈 씨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면서 김우빈을 향한 아낌없는 믿음을 드러냈다.

김우빈도 최동훈 감독에 화답하며 작품 속 몰입감 있는 연기는 물론, 개봉 전후 영화 홍보 활동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최동훈 감독, 김태리와 함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차분하면서도 위트 있는 입담으로 '외계+인' 1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하루 뒤인 21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일당백을 소화하며 "'외계+인'을 보시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2부는 1부보다 훨씬 재미있다. 1부를 반드시 봐야 2부를 봤을 때 '영화가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이해하실 수 있다"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외계+인' 1부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한 김우빈의 바쁜 행보는 계속된다.

개봉 첫 주인 오는 23일과 24일에는 부산과 대구 무대인사로, 개봉 2주차인 30일과 31일에는 서울 지역 극장 무대인사를 통해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조우진, 소지섭과 함께 관객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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