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이름처럼 첫 수상의 포문을 열어..'미모로 상 탄 건 아니에요'

오세진 2022. 7. 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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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청룡시리즈어워즈 1회에서 신인예능인상 부문(남자)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EX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멤버 카이의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공개했다.

공식 계정에서는 "#카이 #KAI #엑소 #EXO #weareoneEXO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자예능인상"이라는 글귀와 함께 카이의 별명인 곰을 연상케 하는 곰 이모티콘과 트로피 이모티콘을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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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청룡시리즈어워즈 1회에서 신인예능인상 부문(남자)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EX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멤버 카이의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공개했다. 공식 계정에서는 "#카이 #KAI #엑소 #EXO #weareoneEXO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자예능인상"이라는 글귀와 함께 카이의 별명인 곰을 연상케 하는 곰 이모티콘과 트로피 이모티콘을 첨언했다. 이날 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세계로부터'에서 반전을 주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 이에 대해 '신인예능인상'(남자 부문)을 수상했던 것.

사진 속 카이는 깔끔한 블랙 수트를 차려 입었지만 그가 앰버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 G 브랜드의 브로치 등으로 특색을 주었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공개하는 사진이라는 생각일까. 공식 계정이지만, 카이는 시원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사진 속 카이는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가 도드라진다. 웃지 않을 때의 카이는 훤칠한 이마며 그린 듯 또렷한 눈매나 어두운 조명 속 화장기가 옅은 느낌인데도 불구하고 붉은 느낌의 입술까지 하나하나 또렷하게 잘생겼기 때문이다. 이어진 사진 속 카이는 금방이라도 웃음이 들릴 정도로 눈을 꼭 감고 시원한 입매를 드러내며 웃고 있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다시 한 번 시선을 잡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어떤 표정을 짓든 카이의 미모는 변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우리 덕분이 아니라 네가 잘해서 상 받은 거야", "우리한테 보여주려고 열심히 예능 찍는 건데, 이렇게라도 네 사랑이 보답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청룡시리즈어워즈 1회, 첫 수상, 모든 걸 여는 카이", "이러고 런던을 갔어야 하는데", "아 웃는 거 애기 같아. 2.9살 정도", "수상 소감 정말 너무 감동이었어. 이러니 너를 계속 사랑하지"라며 게시물에 화답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제작하거나 투자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이번 해 처음 열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XO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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