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너무 다른 새내기 남윤수와 나, 귀여워보일 것"(오늘의 웹툰)

박아름 2022. 7.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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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이 김세정과 남윤수의 귀여운 동기애가 포착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 측은 7월 19일 배우 김세정, 남윤수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세정은 "너무 다른 새내기들이라,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귀여워 보일 것 같다. 나 역시 남윤수와 함께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걸 발견한다"며 100점 만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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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오늘의 웹툰’이 김세정과 남윤수의 귀여운 동기애가 포착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 측은 7월 19일 배우 김세정, 남윤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엔 네온 웹툰 편집부에 동기로 입사한 온마음(김세정 분)과 구준영(남윤수 분)의 직장 생활 적응기가 담겼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사람 몸만한 커다란 입간판을 준영 대신 들어주거나, 박스를 함께 나르며 온 마음을 다해 동기애를 발휘하는 마음과, 이 상황을 어떻게든 이겨내려 애쓰는 준영의 고군분투다.

마음과 준영은 자라온 배경과 스펙, 성격과 가치관까지 모든 것이 다른 동기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각종 아르바이트도 경험한 마음과 달리 준영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갓생 청년이다. 또한, 마음에게 네온 편집부가 제2의 꿈을 실현시켜 줄 환상의 공간이라면, 준영에겐 회사의 핵심 부서로 가기 위해 탈출해야 할 곳이다.

무엇보다 평생 우등생으로 살아온 준영은 부서 내에서 만화에 대해 잘 모른다고 열등생 취급을 받는 상황이 이해가 안 되지만, 그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온마음'이다. 그가 보기엔 주어진 모든 일에 너무나도 뜨겁고, 어떤 상황에서도 해맑고 긍정적인 마음이는 답답한 인물. 따라서 절대 동기애란 감정이 생길 것 같지 않은 준영이 어떻게 마음에게 온며들지, 그래서 두 사람이 어떻게 네온 웹툰 편집부의 최강 신입으로 거듭날지, 여러모로 두 사람의 성장사는 기대되는 포인트다.

김세정과 남윤수가 직접 전한 동기 케미에서도 그 기대감을 읽을 수 있다. 김세정은 “너무 다른 새내기들이라,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귀여워 보일 것 같다. 나 역시 남윤수와 함께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걸 발견한다”며 100점 만점을 선사했다. 남윤수는 “아직까지 두 사람의 케미는 70점만 주고 싶다. 앞으로 채워나갈 케미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나머지 30점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의 그 시간에 남겨두고 싶다”며 이들 동기의 성장사를 강조했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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