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잠들기 전 눈물까지 "여기 있으면 무장해제돼"(인더숲)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리얼리티 예능 촬영 중 눈물을 흘렸다.

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되는 '인더숲 : 우정여행' 측은 7월 22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3차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편에는 배우 박서준, 가수 픽보이, 배우 최우식, 배우 박형식, 가수 뷔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우정여행기가 담겼다.

여행 출발에 앞서 한 데 모인 다섯 친구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준은 “일이 왜 이렇게 된 거지?”라며 미소를 지었고 픽보이는 “급으로 진행되는 거죠?”라며 여전히 믿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뷔는 “어디 한 번 해보자 해서 (시작)된건데”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이 뷔의 제안으로 급성사된 것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들은 저마다 이번 여행에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낚시부터 아이스 스케이팅, 온천 등 향후 '인더숲 : 우정여행'에서 공개될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쏟아지는 웃음과 리얼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더한 이들은 모닥불 앞에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여기 있으면 무장해제가 되는 것 같다”는 말을 남긴 뷔가 잠에 들기 전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7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4회에 걸쳐 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된다.

(사진=디즈니+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