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신규 앨범 발매..아픔 극복한 빅뱅의 변신[종합]
4년 만에 돌아온 빅뱅 멤버들이 꾸준한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로 4년 만에 컴백한 빅뱅 멤버들이 각자 개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GD(권지용)는 18일 인스타그램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an‘t Help Falling In Lov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영화 ‘엘비스’의 바즈 루어만 감독과 협업한 작품으로, 발매 이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은 곡이다.
멤버 탑(최승현)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앞서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공개한 와인 브랜드를 ‘혼술’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탑은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한 후 와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태양(동영배)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청음회에 참석한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태양은 래퍼 DPR LIVE(홍다빈)와 함께 웃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대성은 최근 44만 유튜버 ‘D`s pla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0년 6월 빅뱅의 ‘BAD BOY’ 곡 드럼 커버 영상을 필두로 빅뱅의 곡 커버 영상과 브이로그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Mnet ‘M count down’ 1위 달성 소감을 셀프 인터뷰 영상으로 공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한 빅뱅은 컴백 당일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끌었다.
그간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빅뱅은 2018년 ‘꽃길’과 최근 ‘봄여름가을겨울’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픔을 겪고 돌아온 그들이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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