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G워너비 '음중' 데뷔, 윤은혜 "음악캠프 이후 처음, 설레고 떨려"

[뉴스엔 이하나 기자]

WGS워너비가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7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WSG워너비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가 출연했다.

WSG워너비의 유닛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 4FIRE(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는 함께 인터뷰석에 올랐다.

박진주는 “살면서 언제 ‘음악중심’에 서겠나.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공주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고, 엄지윤은 “저희의 넘치는 끼와 악마 같은 재능 오늘 마음껏 펼치고 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은혜는 “예전에 ‘음악캠프’를 많이 나왔는데 ‘음악중심’으로 바뀌고는 처음이다. 많이 설레고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람은 “10년 만에 음악방송 출연하는데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 그래도 우리 멤버들과 같이 무대 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저희 무대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 유닛은 각자 신곡을 소개했다. 권진아는 “‘보고싶었어’는 전 여친, 전 남친을 생각나게 하는 추억 소환송으로 떼창을 유발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현아는 “‘Clink Clink’는 세 곡 중 유일한 댄스곡으로 트로피컬하고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다. 드라이브 할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정지소는 “‘그때 그 순간 그대로’는 제목 그대로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을 법한 아름답고 애틋한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아련한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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