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대전 합류' 있지→현아·지코, 올 여름을 더 뜨겁게 [MK★초점]

손진아 2022. 7.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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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을 달구는 7월 컴백 대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니크한 매력과 다양한 무드의 신곡이 쏟아질 준비 중이다. 여름 컴백 대전의 화력을 더할 그룹 있지, 스테이씨, 가수 현아, 지코 등이 합류한다.

있지(ITZY)는 오는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를 발매한다. 힙한 매력과 청춘미를 오가는 다채로운 개성으로 Z세대 취향을 사로잡고 있는 있지는 약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SNEAKERS’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내 마음을 따라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특별한 다짐과 '우리 함께 어디든 가보자'는 기분 좋아지는 메시지를 스니커즈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그룹 있지, 스테이씨, 가수 현아, 지코 등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계절감 있는 댄스곡으로 컴백하는 있지는 “듣다 보면 어깨를 들썩이고 싶을 만큼 자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저희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매번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테이씨도 7월 컴백 대전에 뛰어들었다. 스테이씨는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으로 오는 19일 컴백한다.

데뷔곡 ‘SO BAD (소 배드)’를 시작으로 ‘ASAP (에이셉)’, ‘색안경 (STEREOTYPE)’ ‘RUN2U (런투유)’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는 지난 2월 선보인 미니 2집 ‘YOUNG-LUV.COM’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스테이씨의 새 싱글앨범 ‘WE NEED LOVE’는 한계를 뛰어넘는 음악성은 물론 과감한 변신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담아낸 앨범이다. 여섯 멤버의 건강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트랙들로 채워진다.

‘서머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 현아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신보를 통해 현아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앨범 'I'm Not Cool' 이후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오는 20일 현아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가 발매되는 가운데, 신보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현아와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 던(DAWN)이 함께 작사한 곡이다. 현아가 올 여름에는 어떤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유니크한 콘셉트로 눈도장을 찍은 퍼플키스는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퍼플키스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를 발표한다.

전작 ‘memeM’(맴맴)에서 선보인 독창적인 ‘퍼키마녀’ 세계관을 보인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키마녀’ 세계관을 펼친다. 타이틀곡 'Nerdy'는 이 세상 모든 괴짜들을 대변하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특별한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앨범마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가 빛나는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온 퍼플키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으로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예정이다.

그룹 있지, 스테이씨, 가수 현아, 지코 등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탄(TAN) 역시 활동 마무리와 동시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W SERIES ‘2TAN(wish ver)’으로 컴백, 타이틀곡 ‘Louder’를 통해 활동해왔다. 지난 10일 SBS 음악방송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약 3주간의 활동을 마친 직후 컴백 소식을 알린 셈.

오는 26일 새 앨범 W SERIES ‘2TAN(we ver)’를 발매하는 탄은 더 깊어진 음악 색깔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타이틀곡 ‘Walking on the moon’은 멤버 주안, 재준, 현엽, 태훈, 지성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활동곡인 ‘Louder’에 이어 또 한 번 멤버들이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이들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적 역량에 기대가 모인다.

오랜만에 컴백 소식으로 반가움을 사고 있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도 컴백 대전 합류를 알렸다. 지코는 오는 27일 미니 4집 ‘Grown Ass Kid’를 발매한다. 지코는 2020년 7월 발매한 미니 3집 ‘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컴백인 동시에 군 복무 이후 처음으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지코는 그간 ‘아무노래’, ‘Summer Hate’, ‘사람’, ‘남겨짐에 대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프로듀서 겸 아티스인 만큼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코는 이번에도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이티즈(ATEEZ)도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폭발시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29일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획일화된 세상을 향해 변화를 말하는 에이티즈의 움직임을 담아낸 앨범이다. 세상을 움직일 이들의 무게감 있는 스토리가 시작되는 만큼, 에이티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콘셉트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게릴라’는 사랑, 슬픔, 즐거움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없는 통제된 사회 속에서 변화를 꿈꾸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들의 움직임을 묘사한 비트 체인지와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포인트를 이루는 곡으로, 에이티즈의 에너지를 듬뿍 담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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