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신지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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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신지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4일 밝혔고, 신지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신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였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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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신지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4일 밝혔고, 신지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신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였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한 여성 아이돌 그룹 AOA 리더로 활동했다. AOA는 '심쿵해'(Heart Attack) '짧은 치마'(Miniskirt) '사뿐사뿐' '단발머리'(Short Hair) '빙글뱅글'(Bingle Bangle) '너나 해'(Egotistic)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오랫동안 본인을 괴롭힌 인물로 신지민을 지목했고, 신지민은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라며 팀을 탈퇴했다. 이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는 올해 1월 전속계약이 끝났다.
신지민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와 '퀸덤'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올라운더'다. 보컬, 랩, 프로듀싱이 모두 가능한 것이 강점이며, 솔로 프로젝트로 '할렐루야'(Hallelujah)와 'Hey'(헤이) 등의 자작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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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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