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출신 홍의진, 헤즈로 새 출발한 이유

홍혜민 2022. 7.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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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나무·유니티 출신 가수 홍의진이 활동명을 헤즈(Hezz)로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홍의진이 헤즈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곧 새 싱글 '츄릅!(Churu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형형색색의 캔디가 담긴 유리볼과 함께 신곡명 '츄릅!'과 새 활동명 헤즈가 공개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설 홍의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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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의진이 새로운 활동명 헤즈로 새출발을 알렸다.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나무·유니티 출신 가수 홍의진이 활동명을 헤즈(Hezz)로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홍의진이 헤즈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곧 새 싱글 '츄릅!(Churu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의진의 공식 SNS를 통해 '츄릅!'의 로고 모션 티저도 공개됐다. 형형색색의 캔디가 담긴 유리볼과 함께 신곡명 '츄릅!'과 새 활동명 헤즈가 공개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설 홍의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헤즈는 홍의진의 영어 약자 'HEJ'의 'J'를 'Z'로 표현해 'Zero to Zero' 즉, 0부터 0까지 한계없는 '올라운더 퀸'의 의미를 담았다"라며 "색다른 매력과 함께 돌아올 홍의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의진은 2014년 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뒤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여자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의 센터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고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고, 한 달 만에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발매하며 호평을 받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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