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첫 촬영날 긴장..류준열 있어서 의지했다"('외계+인')[Oh!쎈 현장]

김보라 2022. 7.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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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태리가 류준열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첫 촬영 때 의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리는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이 영화의 첫 촬영날과 그 전날 긴장을 정말 많이 했고 두려웠는데 류준열과 감독님, 김의성 선배님 덕분에 이겨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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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3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김태리가 미소 짓고 있다. 2022.07.13 / soul1014@osen.co.kr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태리가 류준열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첫 촬영 때 의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리는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이 영화의 첫 촬영날과 그 전날 긴장을 정말 많이 했고 두려웠는데 류준열과 감독님, 김의성 선배님 덕분에 이겨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김태리는 극 중 ‘천둥’을 쏘는 여자 이안 역을, 류준열은 도사 무륵 역을 맡았다.

이어 김태리는 “현장에 갔는데 김의성 선배님, 최동훈 감독님, 류준열이 있어서 그 순간 사르르 녹으면서 '현장이 굉장히 편안하게 느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날 김의성 선배님은 촬영이 없으신데 보러 와 주신 거라 좋았다. 류준열과는 눈빛만 봐도 이해되는 감정이다. 전우이고, 동지이고 너무 사랑하는 배우”라고 동료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극장 개봉은 이달 20일.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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