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럭키 "오는 10월 귀화 시험 준비 중" 아재개그도 능숙(라디오쇼)

송오정 2022. 7.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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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귀화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럭키에 대해 "인도 친구지만 이제는 뭐..."라고 소개하며 "실례되는 질문일 수 있지만 귀화는 하셨냐"라고 물었다.

럭키는 아직이라며 오는 10월 귀화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럭키가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팝송이 뭔 줄 아시냐. '렛 잇 비~'"라고 한국 아재개그를 선보이자, 박명수는 "너 (귀화 시험에서) 떨어지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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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럭키가 귀화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7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댄서 가비와 스페셜 게스트 럭키와 함께 하는 '스트릿 혼쭐파이터' 코너로 꾸며졌다.

박명수는 럭키에 대해 "인도 친구지만 이제는 뭐..."라고 소개하며 "실례되는 질문일 수 있지만 귀화는 하셨냐"라고 물었다. 럭키는 아직이라며 오는 10월 귀화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빨리 좀 보셔라. 왜 이렇게 느리냐"라고 "인도사람은 무슨. 한국 사람 아니냐"라며 장난쳤다.

이어 럭키가 "비 오는 날 듣고 싶은 팝송이 뭔 줄 아시냐. '렛 잇 비~'"라고 한국 아재개그를 선보이자, 박명수는 "너 (귀화 시험에서) 떨어지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뉴스엔DB,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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