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Girls' 뮤비 오토바이신 힘들었지만 예쁘게 나와 만족, 광야는 걸어가는 곳" (정희)

이연실 입력 2022. 7.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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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에스파가 출연했다.

12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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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에스파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에스파의 두번째 미니앨범 'Girls' 발매를 축하하며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뭐였냐?"라고 묻자 먼저 카리나가 "오토바이에 올라가 있는 게 좀 힘들었다"라고 답하고 "원래 오토바이를 고정해 놓으려고 했는데 풀샷으로 찍으려고 보니 고정을 한 게 보이더라.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꺾으며 애매한 자세로 찍었는데 무서웠다. 그런데 예쁘게 나와서 아주 만족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윈터는 "저는 촬영하는 건 오히려 괜찮았는데 대기하는 시간 때문에 좀 힘들었다. 지체되면 힘이 빠지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김신영이 "MBTI가 I냐?"라고 묻자 윈터가 "맞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에너지를 충전해야 되는 게 I인데, 혹시 다른 분들은 E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에스파의 나머지 멤버들이 "맞다. 다 E다"라고 답해 또 웃음이 터졌다.

뮤직비디오 촬영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지젤은 "저도 카리나와 비슷하다. 차에 앉아서 꽤 많이 찍었는데 뮤비에서는 안 보이지만 무거운 모래주머니 위에 앉아서 중심을 잡는 게 너무 힘들었다. 코어운동을 하면서 멋있는 척하는 게 힘들었다"라고 밝혔고, 닝닝은 "저는 뮤비보다는 그 중간중간에 틱톡 콘텐츠 찍는 게 힘들었다. 뮤비는 끼 부리고 립싱크 하면 되는데 틱톡은 자기가 핸드폰을 들어야하고 각도 찾아야하고 이런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Girls' 들었는데 되게 파워풀하더라. 에스파 멤버들은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카리나는 "그 안에서 저희 선배님들 중 엔시티 선배님들, 동방신기 선배님들, 샤이니 선배님들 이런 남자 선배님들의 노래가 다 들리더라. 어떻게 잘 풀어나갈까 고민했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신영이 '광야'를 언급하며 "최강창민 씨가 광야가 뭔지는 모르지만 쇤네는 따라갈 것이다 라고, 규현 씨가 광야는 좋은 것이다 라고, 은혁 씨는 잘 만들었지만 머리가 아프다 라고, 효연 씨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냐 하지만 나는 따라갈 것이다 라고 하셨다. 광야의 시작점이 에스파인데 에스파에게 광야란 어떤 의미냐?"라고 묻자 카리나는 "걸어가는 곳이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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