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과 연애 때 잠시 이별, 선물 들고 찾아와 프러포즈해 결혼"(이별 리콜)

박정민 입력 2022. 7.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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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남편과 연애 시절 일화를 언급했다.

성유리는 "남편이랑 (연애 때) 잠깐 헤어졌었다. 저는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헤어진 게 아니라 잠시 연락을 안 한 거라고 하더라. 한 3-4주 정도 연락을 안 다"고 말했다.

장영란이 "헤어지자는 말없이 그런 거냐"라고 물었고 성유리는 "제가 화나서 연락을 안 했는데 남편도 안 하더라. 요것 봐라 싶었다.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선물 들고 와서 프러포즈 비슷한 걸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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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성유리가 남편과 연애 시절 일화를 언급했다.

7월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성유리는 "우리 모두 미혼이라는 가정 하에 전 연인이 당신을 찾는다고 하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다.

장영란은 "난 정말 좋을 것 같다. 아직 나를 생각하고 있었나 하면서 좋아할 것 같다. 자존감이 확 올라갈 것 같다"고 답했다.

성유리는 "남편이랑 (연애 때) 잠깐 헤어졌었다. 저는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헤어진 게 아니라 잠시 연락을 안 한 거라고 하더라. 한 3-4주 정도 연락을 안 다"고 말했다.

장영란이 "헤어지자는 말없이 그런 거냐"라고 물었고 성유리는 "제가 화나서 연락을 안 했는데 남편도 안 하더라. 요것 봐라 싶었다.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선물 들고 와서 프러포즈 비슷한 걸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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