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각종 논란 훌훌 털고 카페 마케팅으로 시작한 제2막 [M+이슈]

안하나 2022. 7.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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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제2의 인생을 예고했다.

권민아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권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카페로 많이 놀러와 주세요. 바리스타 경력6년 점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맛있는 커피들 마시고 푹 쉬다가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앞서 권민아는 카페 일 전 플리마켓 개최, 전시회 관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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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진=권민아 SNS

AOA 출신 권민아가 제2의 인생을 예고했다.

권민아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열심히 활동하다 지난 2019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러다 2020년 멤버 지민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급기야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그는 끝없는 폭로전을 펼쳤고, 논란이 거세지자 SNS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달라진 삶의 모습을 보였다.

권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카페로 많이 놀러와 주세요. 바리스타 경력6년 점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맛있는 커피들 마시고 푹 쉬다가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카페의 모습으로, 카페의 이곳저곳을 담고 있다. 깔끔한 외관은 물론, 모던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전체 만든 건가 싶겠지만, 현재 사장님으로써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라며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매일 있는 건 아니지만 자주 가서 도움이 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도 해보고 업무도 돕고 그러고 있다”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밝혔다.

이렇듯 권민아는 이전과 달리 밝아진 모습과 함께 달라진 삶을 살아갈 것을 선언했다.

앞서 권민아는 카페 일 전 플리마켓 개최, 전시회 관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때도 과거 설전을 벌였던 모습과 달리, 환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제는 좀 더 건강하고 모습이라 보는 이들을 안심하게 하고 응원하게 만든다.

힘들었던 시간은 잊고 새롭게 인생을 살려는 권민아. 그의 앞길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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