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권민아, 카페 창업설 부인 "사장 아니라 마케팅 업무 참여"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카페 사장이 됐다는 보도를 정정했다.

권민아는 7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님이 되었다고 떠서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전체 만든 건가 싶겠지만 저는 현재 사장이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고,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있는 건 아니지만 자주 가서 도움이 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도 해보고 업무도 돕고 그러고 있으니까 문득문득 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바리스타 경력 6년 점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맛있는 커피 마시고 푹 쉬다가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카페 내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9년에 탈퇴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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