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내가 홍대 카페 사장? 마케팅 등 업무 참여" 해명

채태병 기자 2022. 7.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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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이 카페 사장이 됐다는 소식에 대해 해명했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이 됐다고 떠서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만든 건가 싶겠지만, 저는 사장이 아니고 마케팅과 여러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바리스타 경력 6년 점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 마시고 푹 쉬다가 가세요"라며 홍대에 위치한 카페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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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이 카페 사장이 됐다는 소식에 대해 해명했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이 됐다고 떠서…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만든 건가 싶겠지만, 저는 사장이 아니고 마케팅과 여러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로는 바리스타 6년 경력의 훈남 점장님이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래서 제가 매일 카페에 있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주 가고 있다. 문득문득 카페에서 봬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가오픈 상태라 월, 화는 휴무다. 운영시간도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라며 "빠른 시일 내 운영시간을 넓힐 계획이니 자주 편하게 이용해 달라"고 카페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권민아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바리스타 경력 6년 점장님이 직접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 마시고 푹 쉬다가 가세요"라며 홍대에 위치한 카페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권민아가 카페를 차렸다는 소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됐고, 관련 기사까지 나오자 권민아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끝으로 그는 "함께 일할 좋은 실력자 점장님 한 분을 더 찾고 있다"며 "카페의 식구가 돼주실 분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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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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