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내가 홍대카페 사장? 마케팅 업무 참여" 해명[전문]

[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커피숍 사장이 됐다는 소식에 대해 해명했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님이 되었다고 떠서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전체 만든건가 싶겠지만 저는 현재 사장님으로써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고,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셔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매일 있는건 아니지만 자주가서 도움이 되기위해 아이디어 구상도 해보고 업무도 돕고 그러고 있으니까 문득 문득 봬요”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바리스타 경력6년 점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맛있는 커피들 마시고 푹 쉬다가 가세요!! (현재 저는 1층만 함께 하고있어요)”라며 홍대에 위치한 한 커피숍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권민아가 커피숍 사장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권민아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 커피숍의 마케팅과 그 외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케팅을 맡은 만큼 권민아는 자신의 SNS을 통해 커피숍 홍보에 나선 것. 그는 “현재는 가오픈 상태라 월,화는 휴무 상태이고 운영시간도 12:00~19:00까지만 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운영시간은 넓힐꺼니까 자주 편하게 이용해주세요”며 “함께 일하실 좋은 실력자 점장님 한분을 더 찾고 있습니다. 식구가 되어주실분은 간단한 소개와 함께 디엠으로 연락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하 SNS 전문.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님이 되었다고 떠서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전체 만든건가 싶겠지만 저는 현재 사장님으로써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고,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셔요!

그래서 매일 있는건 아니지만 자주가서 도움이 되기위해 아이디어 구상도 해보고 업무도 돕고 그러고 있으니까 문득 문득 봬요

/kangsj@osen.co.kr

[사진] 권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