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홍대 카페 창업했나.."사실 아냐, 마케팅 업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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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카페 창업을 부인했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이 됐다고 떠서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전체 만든 건가 싶겠지만, 저는 현재 사장으로서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이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고 사실을 바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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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카페 창업을 부인했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이 됐다고 떠서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전체 만든 건가 싶겠지만, 저는 현재 사장으로서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이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고 사실을 바로 잡았다.
이어 "(저는) 매일 있는 건 아니지만, 자주 가서 도움이 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도 해보고 업무도 돕고 있으니 카페에서 문득문득 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전날 "바리스타 경력 6년 점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맛있는 커피들 마시고 푹 쉬다 가라"면서 카페 홍보 글을 게재했고, 이후 권민아가 홍대 카페 사장이 됐다는 다수의 기사가 올라왔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심쿵해'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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