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5년 만에 '유스케' 출연 "어린 친구들 내가 가수인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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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섰다.
이날 KCM과 듀엣곡 무대로 5년 만에 '유스케'에 출연한 김종국은 "제가 가수인 줄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며 "제가 노래를 아예 안 한 것은 아닌데 이런 무대 나오기 저도 민망하고, 오랫동안 너무 운동선수로 활동하다보니..."라며 능청스럽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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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종국이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섰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가수 김종국, KCM, 선미, 로시, 바다와 함께 했다.
이날 KCM과 듀엣곡 무대로 5년 만에 '유스케'에 출연한 김종국은 "제가 가수인 줄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며 "제가 노래를 아예 안 한 것은 아닌데 이런 무대 나오기 저도 민망하고, 오랫동안 너무 운동선수로 활동하다보니..."라며 능청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동안 OST도 발표하고 공연 무대에도 종종 섰다고.
유희열은 "이제는 가요대상이 없어졌지만, 2005년도 기록인데 방송 3사 모든 대상을 한 번에 석권한 마지막 가수가 우리 김종국 씨다. 대단한 기록이다. 게다가 가요대상과 함께 연예대상 트로피를 단독으로 거머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해 객석에서 박수가 쏟아졌다.
다만 어린 친구들 중에는 실제로 김종국이 가수인 걸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이제는 공감이 가는 게 본인이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 제가 노래하는 걸 본 적 없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더라. 예전엔 웃기려고, 희화하려고 얘기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진짜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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