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에이프릴 김채원 "따돌림 논란, 불송치 결정..한 치 거짓 없어"

김동현 2022. 7.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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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그룹 내 따돌림 논란과 관련된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김채원이 공개한 판결문에는 논란이 됐던 '그룹 내 따돌림'에 대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명확한 따돌림으로 판단하기 힘들다"고 판시돼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에이프릴은 그룹 내 멤버 이현주가 다른 멤버들로부터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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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그룹 내 따돌림 논란과 관련된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김채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힘든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수사 결과를 알려드린다. 최종 결과는 불송치"라고 밝히며 판결문을 공개했다.

그룹 에이프릴 김채원이 지난해 1월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VENTA X VR/XR 콘서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채원이 공개한 판결문에는 논란이 됐던 '그룹 내 따돌림'에 대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명확한 따돌림으로 판단하기 힘들다"고 판시돼 있다.

또 '멤버 간 이간질'의 경우 "사건을 받아들이는 이들의 주관적 입장에 차이가 있어 역시 판단하기 힘들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김채원은 "법적 대응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제 루머에 대한 입장은 한 치의 거짓 없이 떳떳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2월 에이프릴은 그룹 내 멤버 이현주가 다른 멤버들로부터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진실 공방을 이어가던 에이프릴과 소속사 DSP 미디어는 지난해 2월 팀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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