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왕따 논란? 부끄러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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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이현주 왕따 논란'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직접 공개했다.
당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탈퇴를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예나는 각각 인스타그램에 "이현주의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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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허니챈'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힘든 시간을 함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수사 결과를 알려드리려고 한다"라며 "최종 결과는 불송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채원이 공개한 판결문 요약에 따르면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는 있었으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사실 여부 판단이 안 됐다"고 적혀있다
'멤버 간 이간질'에 대해서는 "관련 참고인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하나, 사건을 받아들이는 주관적인 입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허위사실 여부 판단이 힘들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지난해 2월 에이프릴은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탈퇴를 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는 "이현주가 본인의 체력적·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었다"고 반박했다.
이후 이현주는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예나는 각각 인스타그램에 "이현주의 왕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방을 벌여왔다.
이후 에이프릴은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 1월 해체를 맞이했다. 김채원은 지난 2월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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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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