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에스파 선주문량 161만 장 돌파" K팝 걸그룹 신기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가 컴백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발매되는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선주‘Girls’(걸스) 선주문 수량은 총 1,61만 517장(7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이다.

에스파는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저희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의 선주문이 161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고 기뻤다. 새로운 앨범을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하며 노력했는데 시작부터 좋은 기록을 세우게 돼서 벅찬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는 에스파 되겠다”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11일 오후 8시 유튜브 및 TikTok(틱톡) ‘aespa’ 채널을 통해 생방송 ‘aespa Girls Comeback Live’(에스파 걸스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에스파 신보는 8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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