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 신현준 "조세호 '셀카' 보기 거북해 SNS '언팔로우'" 너스레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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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조세호 등 남자 연예인들이 올리는 '셀카'가 거북해 SNS 팔로우를 끊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핸썸'(감독 김동욱)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셀카'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셀카'를 좋아하지 않는다, 조세호 그런 친구들은 자기 사진을 많이 올리더라, 보기가 거북해 팔로우를 끊었다, 왜 그러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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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조세호 등 남자 연예인들이 올리는 '셀카'가 거북해 SNS 팔로우를 끊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핸썸'(감독 김동욱)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셀카'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셀카'를 좋아하지 않는다, 조세호 그런 친구들은 자기 사진을 많이 올리더라, 보기가 거북해 팔로우를 끊었다, 왜 그러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이어 신현준은 "여자는 이해가 되는데, 남자는 이해가 안 된다"며 "내 SNS도 보면 '셀카'를 찍어서 올린 게 하나도 없다, '셀카' 찍어서 올리는 팔로우된 애들을 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욱 감독은 박솔미에게 신현준이 자신에게 보낸 '셀카'들을 보여줬고, 박솔미가 이를 언급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됐다는 착각에 빠지면서 벌어진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신현준이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을 연기했다. 배우 박솔미가 노미남과 얽히게 되는 미용실 원장 아리 역할을 맡았다.
한편 '핸썸'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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