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장나라 결혼식 참석해 멀리서 지켜봐..잘 살길"('더 킬러')[Oh!쎈 인터뷰]

김보라 2022. 7. 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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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혁(47)이 장나라(42)와 작품하는 인연이 있다면서 "이번에 같이 호흡을 맞추려고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고 예고했다.

장혁은 6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나라와 연기 호흡을 맞출 새 드라마의 대본을 인상 깊게 검토 중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장혁은 "장나라와 이번에도 하게 되면 거의 10년 만이다. 우연찮게 주기가 10년에 한 작품씩 하게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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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장혁(47)이 장나라(42)와 작품하는 인연이 있다면서 "이번에 같이 호흡을 맞추려고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고 예고했다.

장혁은 6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나라와 연기 호흡을 맞출 새 드라마의 대본을 인상 깊게 검토 중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 '명랑소녀 성공기'(2002) 등 두 편의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이날 장혁은 "장나라와 이번에도 하게 되면 거의 10년 만이다. 우연찮게 주기가 10년에 한 작품씩 하게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장나라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는 그는 "결혼식에 참석은 했는데 멀리서 지켜봤다. 잘 살길 바란다"고 그녀의 행복을 기원했다. 장나라는 6살 연하 촬영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장혁이 출연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제공 아센디오 아이에이치큐, 배급 아이에이치큐 영화사 륙, 제작 아센디오 씨네마로엔터테인먼트)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액션물이다. 의강 역을 맡은 장혁은 드라마와 영화로 체화된 액션 연기를 갖췄기에 이번 영화의 액션 디자인 및 기획에 참여했다.

이달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센디오 아이에이치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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