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위너 "YG와 재계약, 멤버들과 함께한다는 의미 컸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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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강승윤은 위너 멤버 전원이 최근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가장 큰 것은 위너 네 명이 함께 하는 것이었다"라며 "그리고 회사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은 저희가 연습생 시절을 포함하면 10년 넘게 손발을 맞춰온 스태프들이어서 그들과의 호흡이 편안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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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위너가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얘기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에서는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은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승윤은 위너 멤버 전원이 최근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가장 큰 것은 위너 네 명이 함께 하는 것이었다"라며 "그리고 회사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은 저희가 연습생 시절을 포함하면 10년 넘게 손발을 맞춰온 스태프들이어서 그들과의 호흡이 편안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손발이 잘 맞는 스태프들과 일을 할 수 있다면 위너가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10년을 함께 했다"라며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고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멤버들과 끈끈함이 수년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계기의 밑거름을 만들어 준 것이 회사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4월 발매된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 이후 2년여 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위너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감성이 귀를 자극한다. 특히 멤버 강승윤, 송민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위너의 미니 4집 '홀리데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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