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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호 감독 "안정환 때문에 축구선수 안 좋아해" 과거 일화 폭로(뭉쳐야2)

서유나 입력 2022. 07.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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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박치호 감독이 안정환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그는 "버스에서 대부분 2명씩 타는데 안 감독님은 혼자 앉아있더라. 제가 그 옆에 앉았다. 보통 서로 대화를 하는데 (안정환은) 되게 시크해서 한마디도 안 하더라. 그래서 먼저 말 걸기도 저도 자존심이 있으니까. 그때 저도 국가대표를 하고 자존심이 있다 보니까 서로 1시간 동안 말 없이 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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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레슬링 박치호 감독이 안정환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7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48회에서는 김현우를 포함한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어쩌다벤져스의 축구 대결 상대로 출격했다.

이날 박치호 감독은 안정환에게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면서 1997년도 청와대 만찬 자리로 향하던 버스 안에서의 만남을 언급했다.

그는 "버스에서 대부분 2명씩 타는데 안 감독님은 혼자 앉아있더라. 제가 그 옆에 앉았다. 보통 서로 대화를 하는데 (안정환은) 되게 시크해서 한마디도 안 하더라. 그래서 먼저 말 걸기도 저도 자존심이 있으니까. 그때 저도 국가대표를 하고 자존심이 있다 보니까 서로 1시간 동안 말 없이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축구 종목 선수를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고, 이동국은 안정환이 원래 "사람 불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면서 "이분(안정환)만 안 좋아하면 된다. 저희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안정환은 당시 상황이 기억나냐는 물음에 "솔직히 가물가물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선뜻 말을 잘 못 건다. 먼저 말을 걸기 전에는. 죄송하다"고 뒤늦게 사과했다.

박치호 감독은 "당시 창가 쪽에 안정환 감독이 앉아있는데 아우라가 있잖나. 이번 기회에 친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앉았는데 창가만 계속 보시더라. 등을 맞대고 앉았다. 안 감독이 무슨 얘기를 하면 무슨 답을 하지 생각까지 했었다"고 마저 털어놔 웃픔(웃기고 슬픔)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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