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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이름값 생각 못했나.. 대책 없이 오픈한 카페 이틀 만에 휴업 [TEN피플]

우빈 입력 2022. 07. 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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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제주도에 차린 카페가 개업 이틀 만에 문을 닫았다.

결국 이상순의 카페는 개업 이틀 만에 문을 닫고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이상순이 카페 개업 후 발생할 여러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

주차장도 없는 한적한 동네에 카페를 차릴 생각을 했다면 주차 문제도 고려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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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이효리의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제주도에 차린 카페가 개업 이틀 만에 문을 닫았다. 몰린 손님으로 인한 재료 소진 탓도 있으나 정리되지 않은 주차 문제 등으로 인한 이웃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상순은 제주시 구좌읍에 카페 롱플레이(Longplay)를 차렸다. 카페가 있는 곳은 해변이나 유명 관광지 인근이 아니라 한적한 동네. 

심플하고 소박한 외양의 카페는 이상순이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서빙을 하면서 오픈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제주 핫플'이 됐다. 

사진제공=JTBC


카페를 방문한 팬들의 인증샷이 줄을 지으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빠르게 이곳을 찾았다. SNS와 블로그에는 카페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인파로 북적이는 사진도 올라왔다. 

금방 뜨거워진 인기만큼이나 우려 섞인 시선도 나왔다. 관광지가 아니라 동네에 있는 카페이기에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염려된다는 것. 

여러 방문 후기에는 많은 사람으로 인한 소음과 주차가 문제라고지 지적했다. 동네 주민이 한소리씩 하면서 지나갔다며 한 번은 언쟁이 왔다갔다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주차 문제도 있었다. 충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그 피해를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았다는 것. 동복리사무소 옆에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다지만 턱없이 부족한 자리 탓에 길가에 주차한 차가 더 많았다. 불편함은 동네 주민 몫. 


결국 이상순의 카페는 개업 이틀 만에 문을 닫고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롱플레이는 "더운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못해 돌아가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것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할것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문을 닫고 재정비 기간을 거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약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우선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이 카페 개업 후 발생할 여러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 장사와 취미는 다르다. 단순히 음악을 들으며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면 집에서 해도 충분할 일. 

사진제공=JTBC


이상순의 카페는 '이효리의 남편이 하는 카페'다. 이효리의 이름값만으로 유명세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인파가 몰릴 거라는 걸 알았다면 여러 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카페 사장'으로서 첫 번째 할 일이다.

주차장도 없는 한적한 동네에 카페를 차릴 생각을 했다면 주차 문제도 고려해야 했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개업해도 의외의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사업. 대책 없이 카페를 연 이상순에 아쉬운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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